2024년 5월 21일 이화의대는 인공지능(AI) 메드테크 전문기업 ㈜웨이센과 의료· 헬스케어 산업 및 의료교육 분야에서 교류 협력 증진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웨이센은 AI기반 실시간 위·대장 내시경 영상분석 소프트웨어와 호흡기 셀프 건강 스크리닝 서비스 등의 제품 고도화를 위한 의학적 근거를 쌓아 갈 예정이며, 이화의대는 최근 의과학연구소에서 개소한 의료인공지능센터와 의료공동연구 협력을 모색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에 기여할 수 있는 의료 AI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부터 사업화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해 현장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할 예정이다. 의료인공지능센터 신상훈 센터장은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진단 및 의사결정, 시술 숙련도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이 꼭 필요한 분야이다. 의료인공지능센터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웨이센 김경남 대표, 김필주 이사와 하은희 전 학장, 양현종 연구부학장, 김관창 기획부장, 신상훈 교수, 정성애 교수, 안소현 연구교수, 창업동아리 소속 의학과 학생 2명이 참석했다.

<의과대학 기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