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찾는 의대생 아카데미 Camp Day
이화의대 계림홀에서 12월 9일 의과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의대생 아카데미 Camp Day’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이화 그린리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특별히 개혁신당 소속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주영 국회의원의 특강이 있었다. 하은희 학장은 비록 학생들이 잠시 학교를 떠나 있으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존귀함과 사회적책임을 갖는 여성의사과학자·여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에 앞서 인사말을 전했다. 권복규 아카데미 교장은 ‘꿈을 찾는 의대생 아카데미’ MOOC 공지와 함께 ‘여러분의 젊은 날의 소중한 1년이 될 수 있도록 하고자 오늘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학교에 대한 정과 끈을 놓치지 않고 휴학의 시간을 의미 있게 채우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주영 국회의원은 ‘의대생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현시점에서 의대생, 의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내고 준비해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고,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주영 국회의원은 현 상황에 대하여 ‘어떠한 국민의 자유도 침해당하지 않고 어떠한 국민의 생명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함께 노력을 할 것이다. 또, 한 영역의 전문가로서 다른 영역의 전문가들을 충분히 존중하고 연대할 시점이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의대생들이 이러한 시간을 잘 사용하되, 자기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기 보단 사회와 본인이 몰랐던 세상을 습득하는데 더 많이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인문학 등 다양한 서적을 많이 읽어보고 여러 집단에서 타인의 생각을 납득하는 연습을 해보라고 전하며, 이것이 개인의 미래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조언했다. ‘겁먹지 말고, 모든 것이 자신의 서사가 될 수 있으니 나의 경험들이 나를 채우리라 믿고 실수하더라도 피드백을 통해 배우면 된다.’는 메세지를 전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어서 권복규 교장은 ‘의사의 자율성이란’ 주제로 ‘의사의 자율성 박탈은 의료실패로 이어질 것’이라 전했다. 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려면 보다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서 여러 도구를 이용하라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 이선희 교수는 ‘정책 환경 변화와 의사의 미래’라는 주제로 현 시점의 설정과정(agenda setting) 및 정책변화 키워드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다. 전문의 중심의 인력수급 구조 변화와, 건강보험 수가 항목간 변동과 차별화 내용, 지불단위 포괄화에 따른 서비스의 가격, 내용 통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쉬는 시간에는 이화의대에서 학생들과 연사 및 참가 내빈들을 위한 다과가 준비되어 서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하은희 전 학장은 참석자들에게 Dean’s Gift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공하며 이번 ‘의대생 아카데미 캠프데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예비의사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꿈을 찾는데 한걸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마음을 전하였다.
<의학과 1학년 홍서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