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연구 멘토링 및 연구실 인턴십

▲강윤수, 김연은 학생이 랩미팅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모습

의과대학 연구부에서는 이화그린리본프로젝트의 일환으로 Future Ready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의사과학자로서의 삶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교내 교수님들의 연구에 학생들을 매칭하여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연구 인턴십’과 AI를 활용한 연구역량 증진을 위한 멘토링은 진행하는 ‘AI연구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AI연구 멘토링에 참여한 김연은(의학과4), 강윤수(의학과3) 학생은 지난 2024년 5월부터 2달간 진행된 1차 멘토링(지도교수 안소현)을 통해 의료데이터의 특징, 머신러닝/딥러닝의 종류, 데이터 증강 방법, feature selection 등의 기초 이론과 간단한 파이썬 실습을 진행한 후 연계 프로그램으로 연구실 인턴십에 신청하여 현재 유방암의 재발율에 영향을 미치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종류에 대한 머신러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지도교수 안정신, 안소현).

전체 229명 환자의 혈액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를 기반으로 데이터 증강 및 k-fold validation을 통해 부족한 데이터를 증가시키고, 과적합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여 genus레벨에서 유방암 재발율의 예측 정확성을 최대 0.94까지 증가시켰다. 두 학생은 매주 랩미팅을 진행하며 다양한 AI 기법을 적용하여 최적의 연구 결과를 내는 과정을 진행하였고 이 결과는 SCI 논문으로 작성 중이다.

<의과대학 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