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대동창회
“섬김과 나눔은 변하지 않는 이화의 브랜드파워”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전원동창회(회장 임선영)은 2023년 12월 2일 이화여자대학 ECC 이삼봉홀에서 송년회 및 EMC(이화해외의료봉사단)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마련했다. 이날 이화의대 동문 20여명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한국여자의사회 백현욱 회장,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 유경하 이대 의무부총장, 하은희 이화여대 학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선영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교가 초일류 의대가 되고 최고의 의료원이 되도록 최상의 학생들을 유치하고 연구하는 대학, 훌륭한 교육병원으로서 최상의 자질을 갖추도록 우리 동문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왔으며, 동창회가 그 중심에서 젊은 후배들에게 희망을 주고 동문님들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행동하는 지성'의 동창회가 되도록 노력해왔다” 고 말했다. 또한 임 회장은 “후배들을 위해 의대발전기금, 의대연구기금, 의대장학기금을 비롯해서 동창회에서 지원하는 교수학술 연구비도 흔쾌히 후원해 주셨으며, 동문님들의 이 모든 후원이 이화 의대 공동체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다” 고 강조했다.
그외에도 이화의대 동창회에서는 청소년 쉼터 후원 사업으로 20곳의 쉼터 청소년들에게 진료 봉사 및 독감 접종을 지원하였으며, 성인이되면 관악들꽃청소년세상자립지원관 시설을 나와 홀로 자립해야하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후원 등 보구녀관에서 시작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지속해서 실천해오고 있다.
<후생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