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소식

동아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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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과대학 수공예품 동아리 H&M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월 4일 팔찌 150개를 제작하여 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에 기부했다. H&M 기장 곽나령 학생(의학과 2학년)은 “취미로만 즐기던 수공예로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팔찌를 엮기 시작했다.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니 팔찌를 제작했던 시간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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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병원이라는 공간에서도 이러한 경험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는 부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여 수익금을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수공예품을 만들어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의학과 3학년 권나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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