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동문소식
이화의대 동창회 '박에스더상' 김화숙(20기) 원장 수상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성시열)은 5월 21일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5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이화의인 박에스더상’ 김화숙 원장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백현욱 한국여자의사회장,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하은희 이화의대학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등 약 100여명이 회원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시열 회장은 “이화의 발전은 곧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발전일 것” 이라며 “통일 한국을 내다보고 앞으로 세계를 리드할 대한민국을 위해 이화 동창들은 한마음으로 서로 도와 힘차게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고 응원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이날 ‘자랑스러운 이화의인 박에스더상’은 김화숙 원장이 수상했다. 김화숙 원장은 71년 이화의대 졸업 후 중앙의대 석 박사 과정을 거쳐 서초구의사회장, 대한위장내시경학회 고문, 이화의대동창회장, 한국여자의사회장, 국립의료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의사수필가협회 고문, 대한의사협회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박에스더상은 1900년 국내 최초의 여의사가 된 박에스더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화의대 동창회원 중 70세 이상으로 학술, 진료 학술, 진료, 봉사 또는 사회 활동 등 각계에서 훌륭한 업적이 널리 알려져 많은 회원으로부터 존경받는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된 회원 중에서 선정한다.
<후생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