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사 정인숙의 ESAC 특강
2022학년도 1학기 ESAC 특강 개최
미국의사 정인숙의 “미국에서 의사하기”
2022년 5월 16일, 이화의대 마곡캠퍼스 계림홀에서 ‘미국에서 의사하기’라는 주제로 미국의사 정인숙 동창의 ESAC 특강이 열렸다. 정인숙 동창은 이화의대 37회 졸업생으로, Temple University Hospital (Residency, Internal Medicine), University of Maryland Program (Fellowship, Infectious Disease)을 거쳐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Inova Fairfax Hospital에서 근무했으며, 1999년 이후 내과의로 개업하여 활동 중이다.
이번 특강에는 290여 명의 의과대학 재학생(비대면 참석자 포함)과 유경하 의무부총장 겸 이화의료원장, 하은희 의과대학장, 박영미 기획부장, 윤혜전 기획차장이 참석했으며, 의과대학 37회 졸업생 강덕희, 김민혜, 류지아, 오지원, 이경은, 정영숙, 조경선, 최윤정(최윤숙), 현진은 동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의과대학 학생대표 백승현, 신정민 학생 2인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은 재학생들의 사전 질문들에 대한 정인숙 동창의 답변을 듣는 대담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정 동창의 열정 가득한 경험담을 재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2020년~2021년까지 의과대학에 학생연구기금으로 1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은 정인숙 동창은 “이화의 설립 초기, 미국에서 전해진 국제 기금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역사를 기억하고, 그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의학 발전을 위한 이화 의대의 연구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모교 사랑을 전했다.
ESAC은 Ewha Social Ac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이화의대에서는 매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외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해 의료계 및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하여 ESAC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ESAC은 Ewha Social Active Communication의 약자로, 이화의대에서는 매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외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해 의료계 및 사회 각 분야 인사를 초청하여 ESAC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의학과 2학년 정상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