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성탄의 집 점등식 개최

이화성탄의 집 점등식 개최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 누가복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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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수) 오전 8시 50분 이화성탄의 집 점등식이 진행되었다. ‘이화성탄의 집’은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며 이화에 따듯한 사랑의 빛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조형물로, 신촌캠퍼스에 이어 마곡캠퍼스를 환히 밝혔다. 정성애 교무부학장의 개회로 진행된 점등식은 최문영 원목의 기도, 하은희 학장의 인사말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의과대학 운영위원 교수 및 직원, 학생까지 한자리에 모여 찬송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고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성경구절을 읽으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가난하고 병든 조선의 딸들을 위해 세워진 보구녀관에 기여한 초대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아기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연구와 치료에 귀한 소명을 다할 것”이라는 최문영 원목의 축도가 이어지며 성탄의 집 점등식이 마무리되었다.

<의학과 2학년 권나현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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