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 운영 시작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 운영 시작
2022년 3월 이화의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 이화의료원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하는 전 인류의 건강에 미치는 환경의 영향을 조사하고 환경위협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건강증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화-SCL 환경건강연구센터’를 설립하였고, 9월 5일,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Children’s Environmental health Clinic in Korea, CHECK)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전했다.
‘어린이 환경건강 클리닉’은 미세먼지, 중금속 및 환경호르몬 등 유해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아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진단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클리닉이다. 센터장인 소아과학교실 이정원 교수(이대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는 “이화여대 소아과학교실과 환경의학교실은 일상의 환경적 위험으로부터 소아를 보호할 수 있는 증거 기반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어, 아이들의 환경건강을 정확하게 체크하고 진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넥스트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