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의료 AI 연구 멘토링 비교과 운영
의과대학, 의료 AI 연구 멘토링 비교과 운영
지난 4월, 의료인공지능센터와 연구부에서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인공지능 literacy 향상을 목적으로 의료 AI 연구 멘토링을 기획 및 운영하였다. 의예과 1학년부터 의학과 4학년까지 의료인공지능을 경험하고 싶은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선발하였으며, 5월 한달 간 AI 이론 수업을 받은 53명의 학생 중, 29명의 학생이 6월에 머신러닝/딥러닝 실습을 진행하였다. 학생 개인의 컴퓨터 사양 차이에 따라 구글 colab을 활용하여 실습을 진행하였다. 7월 4일에는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의 발표회를 진행하여 총 5명의 학생의 결과와 소감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동나현(의학과2) 학생은 “AI 이론과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평상 시 접해볼 수 없었던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코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부가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발표하였다. 고혜승(의학과1) 학생은 딥러닝으로 내시경 영상의 severity 분류 모델을 만들고 임상적인 관점에서 적용하기 좋은 모델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하은(의학과1) 학생은 상관관계가 낮은 모델들 간의 앙상블을 통하여 단일 모델보다 높은 정확성을 달성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송예린(의학과3) 학생은 AI 특강(강사:㈜로완 임도형 CTO)에서 배운 챗 GPT를 활용한 생성형 AI 모델 및 임베딩, AutoEncoder 등에 대한 후기를 발표하였다.
또한 의예과 학생인 김서영 학생도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소감을 발표하는 등 의학과 학생들 못지않게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실습 과정은 학년에 따라 소규모 그룹으로 티칭을 진행한 덕분에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었고, 그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그룹은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제출할 예정이다.
<의과대학 연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