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대동창회 ‘이화의인 박에스더 상’ 이현숙 동문 수상

언론에 비친 동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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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자랑스러운 이화의인 박에스더 상’을 수상한 이현숙 동문(13기)은 이화의대를 졸업 후,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이화의대 소아과 임상강사를 거쳐 국립원호병원(현 한국보훈병원) 소아청소년과에서 근무했다. 이현숙 동문은 이화여자대학교 동창회 제10대 회장 재임 시 동창회원들의 구심점이 될 동창회 사무실 설치를 위해 모금활동을 적극적으로 주도하여 마침내 동창회 새로운 터전을 의과대학 내에 마련, 모교, 의료원과 더불어 의과대학동창회를 안정된 기반위에 세우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1998년 이현숙 개인 장학금을 학생에게 처음 지원하며 이화의대 동창회 장학위원회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한국 여자의사회장과 의협 부회장 등 여러 의료단체장으로 역임하면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 여러 의료단체에 여성 의료인의 참여를 확대시키고, 이를 통해 많은 여성 의료인들이 더 많은 기회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후생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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