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의료재단 이사장 박혜영 동문,
‘빛나는 이화인’상 수상
언론에 비친 동문소식
박혜영 동문(38기) 이화여대 창립 138주년 기념 동창의 날 행사에서 ‘빛나는 이화인’ 상을 수상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선도적 행동으로 모범을 보이고 성실한 자세와 탁월한 역량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동창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1989년 이화의대를 졸업한 박혜영 동문은 인천힘찬종합병원을 비롯해 서울, 인천, 부산, 창원에 대학병원급 관절·척추병원 등 총 5곳을 운영하고 있다. 전문병원의 초석을 다지는 등 의료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진출에도 나서 아랍에미리트와 우즈베키스탄에 한국식 병원을 설립하여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20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의료봉사,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박혜영 동문은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필요한 많은 분들의 건강한 삶을 돕고,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며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세계 속에 K-메디컬의 우수성을 전파하는데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경제>